Posted on 2010. 6. 14. 20:17
Filed Under 잡담


지난 한국 축구 1차전 경기때였다

그리스의 한 선수가 슛을 날리고

축구화의 스터드(뽕)에 의해 까진 잔디를

주어 담아 정리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귀엽다고 생각하며 봤었는데

역시나 오늘 N사의 실시간 검색어에

당당히 '잔디남'으로 올라왔다



다시 봐도 귀엽다.

이 선수는 그리스의 주장으로 카추라니스 선수더군요.






그런데 또 들리는 이야기론 원조 잔디남이 따로 있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 사진=이혜원 미니홈피
알고보니 안정환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 소속이었던 시절 FC서울과의 경기를 치를 때

슛팅을 날린 후 튀어나온 잔디를 주어서 다듬었다고 하는군요.

잔디 다듬는 모습은 카추라니스 선수나 안정환 선수나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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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ka2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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