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장르 : 판타지/액션/학원
개인적인 평가 : ★★★★☆(4.5)
예전에 자막을 제작하시는 고마운 능력자(?) Kyou님의 블로그에 인사차 들린 적이 있었습니다.
오 마이 갓 !! 거짓말 안 하고 kyou님이 자막 제작하신 애니는 단 한 편도 본 것이 없더군요..-0-;;
여차저차 감사인사를 드리고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일단 먼저 보시라며 언급하신 작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본다~본다~하고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대작 애니들을 많이 보다보니 좀 부족한 감이야 있지만 충분히 추천할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게 봐서인지 다 보고서 아쉬움에 검색을 좀 해보니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라는 외전도 있더군요 -_-;;
현재 방영중이며 15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추후 따로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kyou님에게도 다시 가서 차기추천작을 받아야겠습니다. ㅋ
개요 :
학원도시라 불리는 곳. 초능력자들이 존재하며 그런 이들을 전문적으로 교육 양성하기 위한 도시이다.
초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는 잠재능력이기에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어느정도 끌어낸다.
능력을 아에 사용 못하는 Lv.0 부터 학원도시에 단 7명만 존재한다는 Lv.5 까지가 있다.
과학적(특히 생물학)으로 초능력을 증명했기에 과학만을 믿는 세상이지만
어디선가 과학으로 설명이 안 되는 마술사가 나타난다.
마술의 금서목록은 악의로 사용하면 큰 재앙(워낙에 방대한 자료이기에)이기에
완전기억능력을 지닌 인덱스에게 외우게 한 뒤 소멸 시켜 버림으로써 그 사용은 제한시켰으나
금서목록을 이용하려는 무리들이 인덱스를 쫒고, 쫒기던 인덱스가 Lv.0 인 주인공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의 큰 에피소드를 묶어서 리뷰했습니다.
항상 '불행해~!'를 외치며 오늘도 무서운형님들에게 쫒기는 주인공 카미죠 토우마
이들에게 쫒기게된 계기는
형님들이 Lv5의 전기능력을 사용하는 위험한 여인(미사카 미코토)에게 찝쩍대고 있기에 구하려던 것
구하려던건 여인이 아니라 형님들이었다. ㅋ
하지만 오히려 쫒아와서는 뭔데 참견이냐며 전기폭격
오른손으로 막는군요~! 역시 주인공~ (드래곤볼게임같아..인조인간20 이 에너지 흡수하는..;;)
주인공은 Lv.0 하지만 오른손은 모든 이능의 힘을 무마시킨다고 하는군요.
요기까지가 간단한 맛뵈기~였을 뿐 이제부터가 본편이네요.
인덱스의 등장.....-_-;; 빨리 널러 나갔다가 이미 널려있는 인덱스 발견
배가 고프다고 하니
이거라도? ㅋ
잘 먹고난 후 자기 소개의 시간....
인덱스는 금서목록 10만3천권을 머리속에 외우고 있어 쫒기는 중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마술을 믿지 않는 주인공.
인덱스가 자신이 입고있는 수도복이 사실은 절대방어능력을 갖고있는 걸어다니는 교회라고 하는군요
못 믿겠으면 칼로 찔러보라며 칼을 가져와서 허우적댑니다.
차마 찌를 수는 없고 정말로 수도복이 마술로 만들어진 옷이라면 자신의 오른손에 닿으면
깨질 것이라며 어께에 손을 얹어봅니다.
갈갈이 찢기는 수도복 -_-*
별 수 없이 급한대로 오핀으로 기워입는 인덱스 -_-+
대충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기력을 찾았으니 서로의 갈 길을 찾아 떨어지는 둘..
주인공은 학교다니는 학생이니 학교로
츠쿠요미 코모에선생님 등장 -_-;;; 이게 선생인지 초등학생인지..
코모에는 아무런 능력도 없고 단지 능력개발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방과 후에 다시 만난 찌릿찌릿소녀 미코토
지난 번 못낸 승부를 내자며 분노에 찬 발돋움을 하는데
우수수 고장나는 전기기계들 ㅋ 덕분에 발령난 경보령
(미사카 미코토는 금서목록의 외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주인공입니다.)
인과응보
집에 돌아오니 집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인덱스 발견
뒤를 돌아보니 수상한 사람(스테일 마그누스)도 발견
마술사의 등장이군요. 근데 왜 머스탱(불꽃의 연금술사)이 생각나지..;;
마법도 오른손에 닿으면 무용지물
좀 더 쎈 녀석으로 소환. 이 아이는 오른손에 닿아도 사라지질 않고 계속 재생을 하는군요.
누워있던 인덱스가 갑자기 뭔가에 빙의한듯 중얼거리네요. 룬에 의한 술식이라나 뭐라나
이거였군요. 싼티나게 테이프로 붙여놓은..;;
불님을 유혹해 화재경보기쪽으로 끌고가 화재용분수를 나오게 해서 잉크가 번져 없어지게 한 후
피니쉬 블로우~
화재현장을 구경나온 찌릿찌릿소녀 미코토와 드디어 등장한 시라이 쿠로코
쿠로코 역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 중심인물입니다. 미코토를 광적(SM까지)으로 좋아하는 동생 -_-;;
피를 흘리는 인덱스를 구하고자 코모에선생님댁으로...(이 캐릭터는 뭐....ㅋㅋ 이런 캐릭터 좋아...)
ㅋㅋㅋ 집안 꼴이 말이 아니군요. 이제서야 초등학생이 아니란걸 실감합니다.
집에 버섯은 피어난건지 장식인지 ㅋㅋ
인덱스는 금서목록을 모두 외우고 있지만 정작 자신을 마술을 사용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초능력을 가진 사람은 마술을 쓰면 안된다고 하네요.
결국 무능력자인 선생님에게 치료마술시전을 부탁합니다.
이건.....연단술....;;
천사를 불러내고
치료에 성공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신 캐릭터(칸자키 카오리) 등장
뭔가 굉장한 능력 시전
믿을 건 오른손뿐. 오른손을 가져대 보지만
현실은 시궁창
알고보니 뭔가 마술이나 능력이 아닌 실을 조정하던 것
하지만 왠지 주인공을 죽이려 하지 않자 대화를 시도해 결국 진실을 듣게 된다.
인덱스는 뇌의 85%를 금서목록에 할애하고 나머지 15%를 자신의 기억으로 채우는데
1년에 한 번씩 15%의 기억을 초기화해주지 않으면 뇌가 못 버틴다는군요
사실 칸자키와 처음 등장했던 마술사 스테일마그누스는 인덱스의 친구이며
금서목록을 뺏기위해 쫒는 것이 아니고 기억을 초기화해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1년전에 이미 기억을 지웠기에 친구였던 자신들을 인덱스는 기억못하고 적으로 간주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와 있는데
기억 초기화는 몇 시간 뒤에 행할테니 작별인사를 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러 왔네요 -_-
사경을 해메는 인덱스. 방법을 찾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
뇌의 몇 %를 어디에 사용하는지 칸자키는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
15%의 사용량은 1년분밖에 안되는가?
선생님에게 전화로 질의응답
말도 안된다고 하는 선생님
뭔가가 인덱스에게 걸려있다고 확신하는 토우마
오른손으로 여기저기를 만져봐도 다른 이상이 없자 손이 안 닿는 곳을 생각했는데
입 안쪽에 뭔가 결계같은것을 확인
오른손가락을 넣어서 깨보려한다
결계가 깨지고
인덱스 결계해제경보발동
결계해제한 마술을 금서목록에서 스캔하여 대항법을 찾지만 목록에 없는 마술이라며 최선의 대항책을 실행
마법 못 쓴다다니 쓰는걸 보고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칸자키와 스테일 토우마를 돕게된다.
인덱스가 뭔가를 쏘고 오른손으로 막아보지만 너무 강력한 위력에 지쳐갈때 쯤
칸자키의 도움으로 인덱스가 쏘는 레이져(?)의 방향을 틀어버린다
헐....쎄다...
인공위성도 박살낸다..-_-
그 마법은 드레곤브레스라는군요
3인의 협공에 인덱스에게 접근해 다시 한 번 결계를 깨보려 노력하여
접근 성공 결계 완전 해제
긴장이 풀렸을 때
왠 일인지 깃털에 닿은 부분(뇌)의 기억이 없어져버립니다.
인덱스는 더이상 기억 초기화를 안해도 되지만 주인공은 이전 기억 상실..
첫 스토리는 토우마와 인덱스의 만남 그리고 초능력과 마술에 대한 설명등 전반적인 내용이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