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8. 7. 00:32
Filed Under My story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sktelecom을 떠나게 되었네요

sky의 매냐였던 저는 예전 번호이동이 안 되던 시절

sk전용으로만 폰이 나오는 sky만 사용하다 보니 sk를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011 이란 번호를 정말 버리기 싫었습니다만(희소성)

출시 되자 마자 샀던 sky im-u160 3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치매끼가 찾아오셔서 더이상 같이 살 수가 없어졌습니다


정들었던 u160 ㅠ0ㅠ


나름 액정보호용 필름 (여러 휴대기기가 있다보니;; 큼지막한 놈으로 구매해놓은게 있어서)도

자주교체해주고 하며 깨끗이 쓰다보니 3년이 되어도 액정에 기스가 별로 없네요

주변인들은 언뜻보고 새거인줄 착각도 할 정도로 아꼈는데 ㅠㅠ 이제 떠나 보냅니다


핸드폰 가게에 찾아가 011번호를 살릴 수 있는 2G폰을 모두 보여달라했으나..;;

ㅎㄷㄷ 손이 가는 폰이 없으니 어쩌랴..기대중이던 sky s480 틸트폰도

어째 스카이 매냐인 저도 손이 안가니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나마 450오마주폰이 좋다해서

열어봤으나..;; 뜨업 폴더를 열고나니 숫자패드판이 왜이래 허접..;; 해 보이는지..;;

결국 고민끝에 번호를 바꾸기로 하고 어차피 번호 바꾸는거 통신사도 바꾸게 되었네요

고민 끝에 구입한 연아의 햅틱(햅틱미니)



소감은? 만족 별 4개반 정도?

요즘 너도 나도 풀터치폰이라 절대 never 풀터치폰은 안하리라 다짐 했지만..;;

어쩔 수가 없더군요. 뭐 죄~다 이거라..;; 그나마 좀 작게 생겨서 다른 것들과 구분이 좀 되기에

햅틱 미니로 결정. 바탕화면에 위젯 기능도 쓸만하고 가장 걱정했던 동영상벨도 지원!!
(사실 스카이만 쓰던 이유가 동영상벨때문, 동영상편집해서 핸폰에 넣은뒤 벨소리로 지정했던..)

바로 만들어서 벨소리 지정해주고 확인해보니 잘~되는구나~ ㅠ0ㅠ 좋아

불편한점도 몇개 있기야 하지만 서로간의 장단점이 있는 법이니 요 정도로 만족할만하다
 
기존 햅틱에 다이어리기능만 탑재했다하는데 위젯도 기존에 못 본기능인것 같고

여자만 쓴다는 속설이 있는데 의외로 남자도 많이 산다고 하더군요(낚인건가? -_-?)

암튼 다른 여러브랜드 풀터치폰에 비해 작아서 대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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