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1.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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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0. 1. 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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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만을 기다리며 여름휴가도 겨울에 가려고 미뤄두었는데 참 가기 힘드네요..;;

지난시즌 혼자 몇 번 갔다가 후회가 좀 되더군요..;; 그래서 혼자 안가려고 하다보니 가기가 힘들어지네요

암튼 어렵사리 약속을 잡아 드디어 09-10시즌 첫 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0ㅠ 아 감격

첫 라이딩이 마지막 라이딩이 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하루밖에 시간을 못 맞추다보니 좋은데 찾아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무주리조트로 다녀왔습니다.

1월2일 토요일이라서인지 인파가 엄청나다군요..;; 몇 번 못 탔습니다..

거기에 점심식사 후  슬로프 하단에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날리더군요.. 암울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오전에 2번밖에 못 탔기에(아직 감도 못 잡았어 -0-) 곤도라를 어렵사리 타고 올라갔습니다.

이게 왠 일 !!



무주의 최고봉 설천봉에 오르니 비가 아닌 눈이 내리더군요.

오래 내린 건 아니었으나 봐 줄 만큼은 내리더군요.

무주에서 눈 만나기는 참 어려운 일인데 운이 좋았습니다.

가는길 오는길 차는 무지 막히고 사람이 많다 보니 라이딩하는 내내 사람 피하기 바쁘고

리프트나 곤도라를 몇 번 못 타서 보딩도 몇 번 못했지만

눈이 와주어 모든 불만을 날려줬네요



우리들사이에서 말하는 쩔어포즈 -_-;;

보통 군대에서 행군 할 때 개인화기(총)를 요러케 메고 가기도 합니다 ;; 바로 그 포즈..;; 



담배 피는 거 아님. 전 금연한지 4년차..;; 오른쪽에 왠 빵꾸똥꾸 때문에 NG!!



눈이 그치고 하단으로 내려가다 보니 내리던 비가 얼어서(모래알같은 느낌..) 얼굴을 때리더군요..;;

무지 아팠습니다. 다들 내려가지 못하고 멈추어 있더군요.

악천후 때문인지 안개가 너무 짙어 슬로프 상단은 아에 리프트를 조기 마감 시켰더군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내려오는 안개가 자욱한 길 (상단은 더 심해서 거의 3M앞이 잘 안보일 정도)



쩜~프 해봤는데 ㅋㅋ 허접하네요..;; 움직이는 사진은 찍기도 힘들고;;



머피의 법칙의 연속인지 우리가 뭘 하려고 할때만 상황이 발생하는 이상한 날이었지만

뭔가 아쉽지 않게 잘 즐기고 왔다란 생각이 드네요.


이번 첫 라이딩이 마지막 라이딩이 아니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Posted on 2009. 11. 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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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공략을 위해 패드를 잡고 챕터를 진행 중 왼쪽 아나로그스틱쪽의 느낌이 이상하여

살펴보았더니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다..ㅠ0ㅠ

잠시의 유흥으로만 생각해서 싼 맛에 벌크로 구입한게 원흉이었던걸까..

이렇게 자주 사용하게 될 줄 알았다면 매장가서 정품을 샀을 것을..;;


바로 구입처로 전화를 해보았다.

뭐 마진이 별로 안좋아 더이상 수입을 안한다는 말과 함께 제품이 있을당시엔 불량제품에 대해

1:1 교환을 해주었으나 지금은 수입을 안하다보니 제품이 없다는 설명...-0-;;

그래서 XBOX A/S 센터로 연락을 해보았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는(? 당연 뻥이겠지...)말을 하며 스틱이 부러지는건 소비자과실로

유상처리라고 하더군요. 좋다 얼마가 됐던 수리해달라 했더니 패드쪽은 부품이 따로 나오지를 않아

무조건 새제품교환처리라고하네요. 결론 유상이나 교환처리 = 새제품사는 가격 -_-;;;

그러면서 다른데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A/S를 받으시는 것 보다 다른걸 알아보라네요..;;

새로 사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다시 산 제품이 또 같은증상이 일어나면 또 사야하느냐 물었지만

'절대 그런일 없을테니 걱정마세요.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라고만 반복하네요. 제길..ㅠㅠ

그래서 어차피 새로 살거라면 뜯어서 고쳐나 보자..라는 생각으로 출근하자마자 볼 일 보고

시간내서 분해/수리를 해봤습니다 -_-;;



일단 뒤쪽보이는 6개의 피스를 풀러냈지만 어찌 된일인지 커버가 벗겨지지 않더군요

혹시나 그림 막 있는 그쪽에 숨겨진 피스가 있나해서 손으로 만지작거려봐도 없고..

여기저기 만지작거려보니..



제품번호가 있는 곳 뒷편에 숨어있군요 ㅋㅋ 바로 풀어주고..커버를 열었습니다



오~ 이렇게 생겼군요~ 양쪽 기판 아랫쪽에 저것이 진동을 주는 원리였군요 ㅎㅎ



여기까지 와서 생각이 든건 오른쪽 아나로그스틱을 잘 안쓰니 왼쪽과 바꿔달자!! 였습니다

해서 기판까지 들어내고 보이는 양쪽스틱을 뽑아 바꾸어줬습니다.



그리고 원래 왼쪽에 있었던 부러진 아나로그스틱은 고무를 벗겨낸뒤 본드로 덕지덕지..;;-_-;;

마른 후에도 순간접착제로 다시 한 번 확인사살...그리고 다시 조립..마무리..



집에와서 다시 내 품에 멀쩡히 돌아온 패드 기념샷 촬영 ㅎ

역시 왼쪽아나로그스틱이 많이 사용하나 봅니다.

원래 왼쪽이었으나 수리 후 오른쪽으로 온 스틱을 보면 맨들맨들하고

원래 오른쪽에 있었으나 수리후 왼쪽으로 간 스틱은 깨끗하네요

분해를 해보니 안에 청소도 하기 쉽겠더군요... 패드가 잘 안눌린다던가 눌려서 안나온다던가 하면

그 쪽에 음료나 커피등이 흘러들어갔을 확률이 높으니 잘 분해해서 청소해주세요~ ^^

저는 다시 바이오하자드 공략을 위해 고고씽~


Posted on 2009. 11.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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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님 블로그 구경중 '인생그래프'라는게 있어서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일단 일본웹이니 한자로



이게 뭥미 !!! ㅠ0ㅠ
바닥이나 기어다녀야하는 건가요? ㅠㅠ

그래서 한글로 도전



음 한문보다는 한글쪽이 좀 더 봐 줄만 하네요..;;
이 그래프 최하수치가 한문쪽의 최고수치보다 높겠습니다..;;

혹시나하고 영어로 해봤습니다



아놔 !! ㅋㅋ
어쩌란 말인가요? 제 인생 끝인가요? ㅋㅋ


심심하시면 놀러가보세요
http://uremon.com/life_graph/

 


 

Posted on 2009. 9. 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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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의 상근이(1박2일)급 조연..아니 그이상 조연 사다하루로 블로그콘을 만들봤습니다

저를 티스토리에 꽃아준(?) 세타님께 뭔가 해드리고는 싶은데 뭐가 없을까 고심하다가

은혼의 사다하루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 주의 깊게 보다가 몇 일 전에 드디어 블로그콘을 만들만한

영상을 발견...캡쳐해서 만들었습니다.

더 이쁘게 만들 수도 있을지도 모르나 귀차니즘의 압뷁을 못이겨 허접하게 된점 양해해주세요 ㅠㅠ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 안되서 다운 받으실 수 있더록 압축해서 올려드려요~

Posted on 2009. 8. 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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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sktelecom을 떠나게 되었네요

sky의 매냐였던 저는 예전 번호이동이 안 되던 시절

sk전용으로만 폰이 나오는 sky만 사용하다 보니 sk를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011 이란 번호를 정말 버리기 싫었습니다만(희소성)

출시 되자 마자 샀던 sky im-u160 3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치매끼가 찾아오셔서 더이상 같이 살 수가 없어졌습니다


정들었던 u160 ㅠ0ㅠ


나름 액정보호용 필름 (여러 휴대기기가 있다보니;; 큼지막한 놈으로 구매해놓은게 있어서)도

자주교체해주고 하며 깨끗이 쓰다보니 3년이 되어도 액정에 기스가 별로 없네요

주변인들은 언뜻보고 새거인줄 착각도 할 정도로 아꼈는데 ㅠㅠ 이제 떠나 보냅니다


핸드폰 가게에 찾아가 011번호를 살릴 수 있는 2G폰을 모두 보여달라했으나..;;

ㅎㄷㄷ 손이 가는 폰이 없으니 어쩌랴..기대중이던 sky s480 틸트폰도

어째 스카이 매냐인 저도 손이 안가니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나마 450오마주폰이 좋다해서

열어봤으나..;; 뜨업 폴더를 열고나니 숫자패드판이 왜이래 허접..;; 해 보이는지..;;

결국 고민끝에 번호를 바꾸기로 하고 어차피 번호 바꾸는거 통신사도 바꾸게 되었네요

고민 끝에 구입한 연아의 햅틱(햅틱미니)



소감은? 만족 별 4개반 정도?

요즘 너도 나도 풀터치폰이라 절대 never 풀터치폰은 안하리라 다짐 했지만..;;

어쩔 수가 없더군요. 뭐 죄~다 이거라..;; 그나마 좀 작게 생겨서 다른 것들과 구분이 좀 되기에

햅틱 미니로 결정. 바탕화면에 위젯 기능도 쓸만하고 가장 걱정했던 동영상벨도 지원!!
(사실 스카이만 쓰던 이유가 동영상벨때문, 동영상편집해서 핸폰에 넣은뒤 벨소리로 지정했던..)

바로 만들어서 벨소리 지정해주고 확인해보니 잘~되는구나~ ㅠ0ㅠ 좋아

불편한점도 몇개 있기야 하지만 서로간의 장단점이 있는 법이니 요 정도로 만족할만하다
 
기존 햅틱에 다이어리기능만 탑재했다하는데 위젯도 기존에 못 본기능인것 같고

여자만 쓴다는 속설이 있는데 의외로 남자도 많이 산다고 하더군요(낚인건가? -_-?)

암튼 다른 여러브랜드 풀터치폰에 비해 작아서 대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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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09. 7. 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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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후 좌측상단에 확대 버튼을 누르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나이먹고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ㅋ
일과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다가도 소녀시대노래만 나오면 마음이 맑아집니다...-0-

사실 아직도 이들의 이름도 다 못 외우고 얼굴도 전부 아는건 아닙니다. 1집 노래를 거의 외울정도로 들었지만 윤아가 TV드라마에 나올때 신인탤런트인가 하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ㅎ;;;
다른 멤버들도 나중에야 조금씩 알아가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무한도전에 제시카가 나와서 처음으로 알게 됐네요  (__*) 냉면 너무 좋네요


빙그레바나나맛우유에서 하는 행사인가봅니다. (고맙다 빙그레 !!!)
http://www.bingba.co.kr/2009/sign/bingba.asp
사진을 고르시고 받고 싶은 글을 적으면 다운이 가능합니다
소녀시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쯤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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